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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A코드 찬양

[A코드 찬양]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악보/가사/묵상/찬양소개/콘티 꿀팁

by 찬양 큐레이터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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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A코드 대표 찬양이라고 할 수 있는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입니다. 
한국 교회에 알려지게 된 건 어노인팅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2004'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면서 많이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찬양을 처음 들었을 때 가사와 멜로디도 너무 좋았지만 당시 예배인도자였던 이민욱 목사님의 멘트에 눈물을 쏟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살아있는 찬양이란 바로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이후 찬양인도를 하면서 어른예배, 학생예배 할 것 없이 정말 많이 불렀습니다. 어노인팅 뿐만 아니라 마커스, 트리니티 등 여러 찬양팀에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저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던 어노인팅 버전의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함께 들어볼까요?

 

* 출처 : AnointingMusic&Ministry


소개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이 곡은 1998년 브라질의 찬양인도자 알다 셀리아(Alda Celia)가 남편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만든 노래  'Deus Poderoso'를 원곡으로 하여 번안된 찬양입니다. 얼마나 절박한 상황이었길래 이런 가사를 썼을까 싶은 생각이듭니다.

알다 셀리아

어노인팅 때문에 많이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이 곡을 소개한 찬양팀은 남미워십찬양(LAMP) 입니다.
램프(LAMP)의 시작은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등 남미 한인 사역자들이 각 교회에서 예배 사역자로 혹은 개인 찬양 사역자로 섬기다 코스타, 남미찬양컨퍼런스, 남미복음성가대회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남미교회에서 예배찬양으로 불려지고 있는 좋은 곡들을 한국교회와 한국어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함께 나눔을 통하여 남미예배에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남미적 정서가 담겨있는 예배곡들의 은혜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가 됨으로 램프의 사역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램프(LAMP)는 남미에서 불려지고 있는 원곡들을 한국어로 옮기는 데 있어서 곡마다 담겨있는 깊은 의미를 한국어로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원곡이 선곡되면 한국어로 정확한 번역을 하는 작업이 시작되고, 그 후에 여러분의 수정의 작업과 신학적 검증을 통해 번역작업이 완성되었고, 이때 한 곡을 위해 3가지 이상의 번역 버전이 나오고, 이를 위해 5~6명의 사람들이 함께 번역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 완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하여 지금 이렇게 좋은 찬양을 부를 수 있다는 게 매우 감사합니다🙏


가사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실 일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

* 원곡 가사(포르투갈어)
O nosso Deus é poderoso pra fazer
infinitamente mais do que tudo
do que tudo que pedimos
do que tudo que pensamos
do que tudo que sonhamos
e esperamos

O nosso Deus é poderoso pra mudar
situaçãoes que nos afligem todo dia
ele faz o impossivel
ressucita até os mortos
não há nada que o possa derrotar

Lance tua rede ao mar
creia na palavra de Deus
os sinais e maravilhas
ele hoje vai fazer
Lance tua rede ao mar
creia na palavra de Deus
Tudo é possivel ao que crê


악보

전능하신-나의-주-하나님-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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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쉬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학생들부터 어른들 까지 전 세대가 부를 수 있는 찬양이라 생각합니다. 포르투갈어로 된 원곡의 가사를 번역기로 돌려보면 ‘하나님은 변화에 능하신 분입니다. 매일 우리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그는 불가능한 일을 한다“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에서 사탄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세상의 변화에 따라가. 뒤처지면 안돼” 라고… 조금만 방심하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세상적인 기준의 가치관에 흔들리기 십상입니다. 이 찬양의 가사가를 깊이 묵상하며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주께 가까이 혹은 주 여호화는 광대하시도다 추천합니다.


1. 제목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2. 만든 이 : 알다 셀리아

3. 박자/코드 : 4/4박자 C코드 느린 찬양

4. 연계찬양 : 주께 가까이,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5. 추천 절기 : All day

6. 말씀 :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마가복음 9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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