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주만 바라 볼찌라-박성호 소개/악보/가사/묵상/멘트/콘티 꿀팁

개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한국교회 예배 찬양의 명곡! '주만 바라볼찌라' 입니다. 맞춤법 상으로는 '주만 바라 볼지라'가 맞는 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뭔가 힘을 줘서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 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은 멜로디만 들어도 우리나라 찬양임을 직감할 수 있고 가사는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편지를 쓴 것처럼 사랑을 담은 가사입니다. 

이 찬양은 다윗과 요나단 5집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정말 많은 교회에서 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 출처 Beecompany 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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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 찬양은 1994년 다윗과 요나단 5집 앨범을 통하여 처음 발매되었고, 발매 당시에는 이 찬양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없었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황명국 목사님이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다시는 노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절망적인 상황 중에 이 곡을 만났고, 어느 교회 찬양집에 작곡가 이름도 없이 묻혀있던 찬양이었다고 합니다.

이 곡을 만든 박성호 집사님은 교회와 호스피스 병동을 다니며 찬양사역을 하고 있고, 이 노래는 1989년에 만든 노래입니다. 박성호 집사님의 사연과 찬양 라이브는 아래 영상을 통해서 봐주세요. 정말 너무나 귀한 사역을 하고 계시고,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찬양을 들을 때마다 박성호집사님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출처 : CCTV(크리스천 코미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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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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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서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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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A코드 느린 찬양의 대표곡 중 한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우리 학생들과 이 찬양을 나눌 땐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평안을 바라보는 자, 찬양과 경배하는 자,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찬양을 부릅니다. 세상에서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게 되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세상 문제는 세상의 것인 권력, 돈, 인맥으로 해결하려 하고 그게 안되면 하나님을 찾을 때가 많지 않습니까? 내 힘으로 발버둥 쳐도 해결되는 게 없을 때... 꼭 세상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걱정이나 고민거리들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이 찬양 후렴구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고, 우리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하나님의 때에 맞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하는 타이밍과 다르게 응답할지라도 주만 바라보며 나아가시는 모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찬양에 이어서 부를 때는 G코드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부분과 후렴구 음역대 차이가 있는 편이라 저는 G코드로 할 때는 후렴만 반복합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혹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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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주만 바라 볼찌라

2. 만든 이 : 박성호

3. 박자/코드 : 4/4박자, A코드 찬양

4. 연계 찬양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후렴)

5. 추천 절기 : 예배 찬양, 헌신예배 특송

6. 말씀 : 시편 34편 15절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