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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E코드 찬양

[E코드 찬양]시선-예수전도단(김명선) 악보/가사/찬양소개/묵상/멘트/콘티꿀팁

by 찬양 큐레이터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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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시선"이라는 곡입니다. 저는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앨범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키보드와 드럼으로 시작하는 전주를 듣자마자 "이거 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벌스에서 여성보컬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역시 너무 좋았고, 뒤로 가면 갈수록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은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으로 재생시간을 봤더니 9분이 넘었습니다. 보통 찬양이 3분 ~ 5분대 인걸 감안하면 굉장히 길잖아요? 예수전도단의 빌드업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브릿지에서 쫙~ 끌어올렸다가 뒤에 가서 거의 무반주로 찬양하면서 마무리됩니다. 같이 들어보겠습니다.

 

* 출처 : Kworship onandon


소개

이 찬양은 제가 우리나라 CCM계의 레전드 앨범으로 손꼽는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의 7번째 정규 앨범 'Campus Worship 2010 - His Kingdom Come (하나님 나라 임하소서)' 앨범에 수록되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에 모든 곡이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 "바다 같은 주의 사랑"이라는 곡이 있는데 찬양팀에서 부르기도 좋아서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찬양은 2005년부터 예수전도단 간사로 활동하다가 뷰티풀워십의 리더로 섬기고 이후 솔로앨범까지 낸 싱어송라이터 김명선 전도사님이 만든 곡입니다. 이 곡을 만들 때 찬양의 가사와 달리 하나님께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열정이 식었다고 느껴졌을 때 소망을 품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2016년 갑작스레 찾아온 질병으로 배우자를 떠나보냈음에도 성경에도 고아와 과부가 주님께 특별대우를 받는다며 씩씩하게 이겨나가고 계신 것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면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찬양에 깊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명선 전도사님의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자신의 앨범에도 오늘 소개한 "시선"이라는 곡이 담겨있습니다.

 


가사

(1절)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주를 보기 시작할 때
주의 일을 보겠네

내 작은 마음 돌이키사
하늘의 꿈꾸게 하네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2절)

성령이 나를 변화시켜
모든 두렴 사라질 때
주의 일을 보겠네

황폐한 땅 한가운데서
주님 마음 알게 되리
주님을 볼 때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느낄 때
내 삶은 주의 역사가 되고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네

 

(브릿지)

주님의 영광 임하네 주 볼 때(x10)


악보

 

시선-악보-예수전도단-김명선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정리

김명선 전도사님의 인터뷰 중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안에서 내가 나다워지고 자연스럽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예배인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 말씀과 기도와 모든 것이 포함된 것 예배는 나를 돌이키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적인 성취가 아닌 나의 삶에 가지를 치고 돌이켜야 할 것들이 돌이켜지는 시간, 나를 바꿔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예배는 내 주인이 하나님이시기에 나를 완전히 돌이켜 하나님을 보게 하는, 그것이 예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목회자분들과 예배 인도자들이 예배를 정의하는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었지만 김명선 전도사님이 말씀하신 정의가 저에게는 가장 와닿았습니다. 특히 "감정적인 성취가 아닌 나의 삶에 가지를 치고 돌이켜야 할 것들이 돌이켜지는 시간, 나를 바꿔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이 내용이 가장 공감이 되었습니다. 저의 예배를 돌이켜봤을 때 감정적인 성취 위주의 예배를 드리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찬양을 들을 때와 달리 막상 불러보면 원곡의 느낌을 살려서 부르기가 은근히 어려웠습니다. 음역대가 좀 낮은 이유도 있지만 그냥 제가 잘 못 부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지 않습니까?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의 시선과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고 전심으로 찬양할 때 하나님이 일하심을 느끼게 될 줄 믿습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후렴구와 이어지면 좋습니다.

 

김명선 전도사님이 쓴 '<사랑이 남긴 하루>' 라는 책이 있는데 많이 사랑해주세요.


1. 제목 : 시선

2. 만든 이 : 김명선

3. 박자/코드 : 4/4박자, E코드

4. 연계 찬양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5. 추천 절기 : 헌신예배, 수련회, 기도회, 특송

6. 말씀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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